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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성복 한곳에 집결

조은혜기자,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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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메가화, 국내외 사업 시너지 노려
백관근 상무 ‘스튜디오 톰보이’까지 총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 여성복 사업부가 한 곳으로 집결했다.
 
올 초 조직개편을 기점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지컷’을 총괄해온 백관근 상무가 계열사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 톰보이’까지 모두 총괄하게 됐고, 지난달 25일 업무효율과 시너지 향상을 위해 전 여성복 사업부를 한 곳(서울 강남구 청담스퀘어)으로 모았다.
 
양사 사업부의 거리를 좁힌 만큼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이나 제도적인 부분에서 보다 융화된 형태로 발전이 가능하도록 이끄는 동시에 통합생산 등 상생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강화한다.
 
한층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기존 브랜드의 메가화와 해외공략 확대, 올해 100% 라이선스로 출사표를 던지는 2개 신규 브랜드의 순조로운 시장진입을 이끌 계획이다.
 
올해 여성복 사업부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중국 오프라인 진출과 신규 브랜드 ‘에드하디’와 ‘쥬시 꾸뛰르’의 성공적인 런칭이다.
 
‘보브’(2011년), ‘지컷’(2016년)에 이어 오는 4월 중국 현지에 ‘스튜디오 톰보이’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작년 8월 중국 온라인몰 알리바바 T몰에 입점한지 9개월 만이다.
 
파트너사와 손잡고 전개 중인 ‘보브’와 달리 작년 3월 중국 상하이에 설립한 기이가무역(상해)유한공사를 통해 직접 확장에 나선다. ‘지컷’도 다음 달부터 중국 법인이 직접 핸들링 한다.
 
작년 내셔널 여성복 3인방이 복합 형태로 문을 연 면세점 2개점을 통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지도 및 선호도 향상에도 주력한다.
 
신규 브랜드 중 이번 주 출격하는 미국 남·여성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에드하디’도 중국 밀레니얼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면세점4개, 해외관광객 비중이 높은 백화점 1개점으로 스타트한다.
 
오는 8월 런칭하는 미국 LA의 감성 여성복 ‘쥬시 꾸뛰르’는 국내를 타깃으로 젊은 층 소비자 유입을 노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 ‘지컷’,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해 각 1060억(국내매출 기준/4.6% 신장), 650억(17% 신장), 1150억(7% 신장)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전년대비 각 6%, 7.7%, 10% 신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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