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 캐주얼’로 컨셉 재정립
TV CF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팬텀’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 변화를 알리고 인지도도 높인다는 계획 하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팬텀’은 올해 브랜드 컨셉을 ‘스포티 캐주얼’로 재정립했다. ‘골프’라는 한계성에서 벗어나 스포츠의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타깃 층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드라마, CF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강소라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강소라와 함께 한 첫 화보를 공개했고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TV CF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요 타깃 층인 40~50대 여성들의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제작지원 및 협찬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강소라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강소라와 함께 시즌 전략 상품을 개발해 이슈화 시킬 계획이며, 월별 시즌별 이슈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다양한 채널로 선보인다.

타깃 마케팅에도 집중한다. ‘팬텀’은 올해 매장 수를 30여개 늘린다는 계획으로 신규 오픈만 40개 이상을 계획 중이다.

신규 매장 활성화를 위해 오픈 프로모션을 포함한 지역 연계 마케팅을 매뉴얼화 시켜 선보인다.

또 해당 지역 내 골프장 및 스포츠 센터와 연계해 회원들의 매장 방문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