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속보
신주원
sewonatos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3조 애슬레저 시장, 내셔널 브랜드 돌풍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
기사보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백화점 해외파 키우기에도 토종 ‘압승’
안다르·젝시믹스·뮬라웨어·STL 등
품질·디자인력 겸비 온라인서 급성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내년 3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애슬레저 시장에서 내셔널 브랜드의 돌풍이 거세다.

룰루레몬, HPE, 아보카도 등 해외파 전문 요가복, 아디다스, 데상트 등 글로벌 스포츠의 요가 라인이 시장을 선점해 왔지만, 최근 3년 간 안다르, 젝시믹스, 뮬라웨어, STL, 트루폭시 등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이 중 ‘젝시믹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800억 원으로 정했다. 최근 2년간 연평균 신장률도 300%에 달한다. 매출의 98%는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시작했다. 현재 현대 부천중동점,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안다르’는 2015년 런칭했다. 첫해 매출 10억 원에서 2018년 400억 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자금 문제로 고전하기도 했지만 최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섰다.

요가복 ‘뮬라웨어’는 2011년 런칭 이래 연 300억 원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면세 유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에이에스케이인터내셔널과 영업, 마케팅 부문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내셔널 요가복의 인기 요인은 CEO 인플루언서 마케팅, 합리적인 가격, 국내 생산을 통한 퀄리티 확보, 고객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이 꼽힌다.

‘젝시믹스’는 고객 후기를 검토해 제품 디자인에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신상품을 경쟁 업체 보다 빠르게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뮬라웨어’ 역시 노세일과 퀄리티 컨트롤에 공을 들이는 케이스. 이를 위해 아웃소싱에서 직영 공장 체제로 전환했다. 고용 인원만 100여명에 달한다.

마케팅도 과감하다. ‘안다르’는 워킹맘 사업가로 성공한 신애련 대표를, ‘젝시믹스’는 회사원 신화인 이수연 대표를, 트루폭시는 올리비아 킴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인플루언서형 CEO로 화제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일부는 과감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뮬라웨어’는 배우 이하늬를, ‘STL' 은 모델 야노 시호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알리고 있다.

유통 환경도 한 몫 한다.

백화점 업계는 4년 전 애슬레저가 부상하면서 아보카도, MPG, 엘르 스포츠 등 해외파 브랜드의 단독 매장을 열기 시작했지만 성장 속도가 기대 이하였다.
 
이후 애슬레저 존을 편집 형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해외파는 성장 속도가 더 더뎌진 반면 내셔널은 온라인 유통에서 마켓 쉐어를 늘려갔다. 해외파가 가격 저항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기 때문. 또 오프라인에서 각 브랜드가 외형을 키우기에는 매장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현대백화점은 애슬레저 편집 매장 ‘더바디 디자인’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0여개 애슬레저 편집 및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만 롯데는 연초 ‘룰루레몬’을 아시아 처음으로 롯데본점에 입점시키고 애슬레저 편집숍 ‘피트니스 스퀘어’를 롯데 인천터미널점에 오픈하는 등 투자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속 성장한 내셔널 요가복 브랜드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현재 온라인에는 1플러스1 상품까지 등장했고, 포털 광고의 큰 비중을 요가복이 차지하고 있다. 투자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경향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어패럴뉴스 관련기사 키워드 검색
[애슬레저]



 ■ 키워드 1 : 애슬레저
  • 올포유, ‘최수종 점퍼·차화연 코트’ 등 드라마 제작지원 효과
    후속 드라마로 자사의 전속모델인 김소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제작 지원한다. 2019년 새롭게 출시하는 애슬레저 라인의 젊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소연은 드라마 속에서 김해숙(박선자 역)의 둘째 딸이자 올포유...
  • LF, ‘팀 코펜스’ 헤지스 새 CD로 영입
    코펜스’를 런칭, 매년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워모’에서 스포티하고 정교한 컬렉션을 선보여 많은 마니아층을 가진 럭셔리 애슬레저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헤지스가 글로벌 패션 시장을 겨냥해 팀 코펜스 CD와의 협업을 통해 내놓은 새로운 춘하시즌...
  • 프리미엄 - 베를린 국제 패션박람회 오는 7월 2일 개최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본 박람회에는 베를린 패션 위크(Berlin Fashion Week)와 동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남성복, 여성복, 스트릿웨어, 애슬레저, 신발 및 패션잡화 등 주최측의 사전 심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트렌디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1,000여 브랜드들이 참가하고...
더 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패션
 패션 | 상권유통 | 원부자재 | 협력업체 | 기관아카데미 | 사람과사람들 | 기타 |
LECTRA
FashionTokyo
CBMExpo
LauraAshely
LICENTIA
virtusize
Blue Mountain
the378
STIU
pnpcom
세원ATOS
사람들
.
어패럴뉴스
알립니다  ·  바로잡습니다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이용 불편 접수
회사소개 | 광고문의 | 구독신청 | 인터넷 회원신청 | 한국패션브랜드연감 | 결제오류수정
저작권 규약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컨텐츠 제휴문의
(주)어패럴뉴스사.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43, 808호 (구로동, G-하이시티)
사업자등록번호 : 105-81-5460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구로 제1655호.
.Tel : 02)2224-3411.   Fax : 02)2224-3417.
.www.apparelnews.co.kr,   m.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