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린컴퍼니(대표 문경란)에서 전개하는 영캐주얼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인(LINE)'이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Here I am’ S/S 화보는 있는 그대로 나의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모습을 담았다. 소확행에 이어 개인의 중요성과 개성이 중시 되면서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나를 위한, 나만의 기준이 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였으며, 유행에 민감하기보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패션, 자신을 표현하는 삶의 양식으로서 패션을 만들어가자는 철학적 지향점을 ‘아틀리에’라는 공간에서 세상의 주인공인 나를 통해 표현하였다.

15~16세기 북유럽에서 화가, 조각가, 공예가 등 예술가들의 공방에서 유래된 아틀리에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이번 시즌 '라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모습과 잘 맞닿아 있다. 

특히, 다양한 감성들이 공존하는 이번 시즌에는 졸업, 입학, 웨딩, 입사, 여행 등 다양한 TPO에 맞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뉴 셋업 착장과 비트윈 아이템들로 제안한다. 여기에 아티스틱한 디테일과 텍스쳐, 유연한 실루엣,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등 라인 고유의 페미닌한 감성을 더해 나만의 새롭고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라인 ‘Here I am’ 화보는 라인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라인어디션 닷컴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