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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FW 서울패션위크의 첫 날

발행 2019년 03월 2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2019F/W 서울패션위크가 20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패션쇼장, 트레이드쇼(gn_s) 장소변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메인쇼장으로 활용하던 알림1관이 트레이드쇼장으로 꾸며졌다. 기존장소인 지하주차장보다 조도가 높고, 메인쇼장 중 하나인 알림2관과도 접근성이 높다. 직전시즌 별도공간으로 분리되었던 GN 디자이너부스도 한 공간으로 합쳐져 디자이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 첫날 오후는 다소 한산했다. 오전시간에 바이어매칭 상담이 활발하고, 오후는 쇼를 보는 바이어가 많아서다.

▲ ‘믹샵’부스 앞 바이어들.


첫날은 김민주 디자이너의 ‘민주킴’ 쇼를 시작으로, ‘바로크’, ‘카루소’, ‘소윙바운더리스’, ‘빅팍’, ‘카이’, ‘이세’, ‘라이’, ‘듀이듀이’ 컬렉션이 진행되었다.
이중 ‘바로크’, ‘소윙바운더리스’, ‘카이’, ‘라이’는 살림터 지하3층 주차장 무대를 활용했다. 첫 활용된 지하주차장 무대는 런웨이 길이가 다소 길어졌고, 수용인원은 500석 규모로 알림2관보다 작은 규모다.

 


▲ ‘민주킴’ 첫 서울컬렉션. 스웨덴 영화 ‘렛미인’에서 영감받아, 파자마와 홈웨어를 재해석했다.


▲ ‘그란데 삐아또’ 라는 제목으로, ‘요리하는 남자’를 위트 있게 풀어낸 ‘카루소’ 컬렉션.


▲ 피날레 끝에 등장한 ‘카루소’ 장광효 디자이너.


▲‘소윙바운더리스’ 19FW 컬렉션. 캐리어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와의 협업으로, 피날레에서

캐리어를 든 모델들이 등장했다.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 19FW 컬렉션 피날레. ‘Ghostly Beings’ 라는 주제로, 프린지 디테일을 활용한

웨스턴 룩에 카이 특유의 스티칭, 아일렛 레이스업 디테일을 더했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 김인태, 김인규 디자이너의 ‘이세’ 컬렉션. 한국의 전통문화를 스트릿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제너레이션넥스트 무대는 미래로 하부 어울림광장 야외무대서 진행되었다.
첫 쇼는 권오승 디자이너의 ‘롱플레잉레코드’, 신홍용 디자이너의 ‘엑스페리먼트’ 컬렉션으로 시작했다.
송신영 디자이너의 ‘코케트 스튜디오’는 아이템의 디테일을 믹스해 새로운 디테일을 선보였고, 조민우 디자이너의 ‘마이누’는 ‘사춘기 소년’을 주제로, 전혀 다른 것들의 조합에 초점 맞춰 이전 시즌보다 정돈된 컬렉션을 선보였다.
‘유시온’ 역시 한층 진보된 테일러드 캐주얼을 선보였고, ‘엑스와이’는 ‘셜록’을 주제로 한 포멀웨어를 선보였다.

 

▲제너레이션넥스트 ‘마이누’ 컬렉션

 

한편, 현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인파가 몰렸다. 제너레이션넥스트 쇼장이 야외무대로 구성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트리트에도 키즈모델부터 시작해 다양한 연령,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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