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신원,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 국내 영업 시작

발행 2019년 03월 27일

박종찬기자 , pjc@apparelnews.co.kr

한·중 합작 런칭 후 역수입
홍대점, 영플라자 본점 오픈

 

[어패럴뉴스 박종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MARK M)’이 국내 영업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 달 19일 롯데 본점 영플라자에 1호점을 열었다. 


‘마크엠’은 최초 한중 합작 남성복 브랜드로, 신원과 중국 진잉그룹의 협업 과정을 거쳐 지난 2017년 12월 중국에서 먼저 런칭됐다. 해외 선 런칭 후 역수입 형태로 한국에 들어온 최초의 브랜드다.

자유분방하며 예술적인 상상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을 표방하며, 중국과 한국의 소비자 성향이 다른 것을 고려해 상품 구성이 일부 상이하다.

백화점과 대형 몰, 편집숍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 연내 40개 점포 확보가 목표다. 온라인은 ‘마크엠’ 단독몰을 열고, ‘무신사’, ‘29CM’ 등에 입점한다.

첫 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 2023년까지 100개 유통망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스트리트 캐주얼의 본산인 홍대에 '마크엠' 플래그십 스토어의 문을 연다.

오는 29일 오픈하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마크엠’과 감성을 공유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와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원은 이번 ‘마크엠’ 런칭을 통해 연령대별 세분화된 남성복 라인 업을 갖추게 됐다.

고급 슈트와 캐주얼을 주력으로 하는 ‘지이크’, 시티 스포츠 캐주얼 ‘파렌하이트’와 더불어 젊은 층을 겨냥한 ‘마크엠’으로 남성복 시장의 주도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