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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주총서 이종현 대표 선임

발행 2019년 03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좋은사람들은  27일 마포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종현 제이에이치리소스 대표를 선임했다.

 

조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직만 사임하고 사내 이사직은 유지한다. 신임 이 대표는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둘째 아들이이고 79년생이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제이에이치W는 이종현 제이피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투자조합이다.


이번 주총에서 양용석 사외 이사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양 이사는 동원, 솔로몬, 이룸 등 증권 및 투자 기업을 거쳐 좋은사람들 사외이사로 있다가 이번 주총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됐다. 이외 사외 이사로 나경환, 박종철씨가 신규로 선임됐다. 임기만료일은 2022년 3월 26일이다.


이날 주총에서 발표된 영업보고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1천53억3천6백만원, 매출액은 1천283억7천4백만원, 부채는 18억1천6백만원이다.

이번 주총을 끝으로 현 경영진과 최대주주간의 분쟁 사태가 최종 해결됐다. 지난해 10월 현 경영진은 제이에이치W투자조합을 우호세력으로 끌어들이면서 3자 배정 방식의 150억원 유상증자를 이끌었다.

 

이후 양측은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자금 조달 방식을 두고 분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현 경영진은 창업주인 주병진 회장을 사외이사로 등록시키고 경영권 방어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2주 전 양측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19일 임시주주총회가 취소되고 27일 정기주주총회만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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