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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앤쥬디’ 내실 다지기

발행 2019년 03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올 목표 하향 조정
우량 매장 집중 육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고고마(대표 신동진)의 ‘부루앤쥬디’가 올 목표매출을 하향조정 했다.


이 회사는 당초 전년대비 33.5% 신장한 187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했으나, 전년대비 17.9% 오른 165억 원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유통망은 목표대비 2개 줄어든 30개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격적인 외형확장을 계획했으나 경기 등 경영환경을 고려, 올해까지는 내실에 더 무게를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효율 비중 축소 및 유통다각화, 불필요한 관리비용 축소, 연매출 5억 원대 중형매장 10개점 육성, 자체 기획(PB) 상품 비중 확대에 집중한다.


‘부루앤쥬디’는 현재 24개점을 가동 중이며, 유통다각화를 위해 중심채널인 백화점뿐 아니라 몰(Mall), 대리점 오픈을 확대한다.


이달 제주점(12일)을 시작으로 평택점(5월3일), 부산 피에스타(5월24일), 엔터식스 안양점(8월말) 등 4개점의 오픈을 확정지었으며, 몰 추가 입점을 추진 중이다.


온라인 판매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목표매출 중 20억 원을 온라인을 통해 거둬들인다. 전년대비 17.6% 오른 매출이다.


연매출 5억 원대 중형 매장 육성은 면적 30평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각 매장의 상권특성을 반영한 상품구성과 적극적인 물량운용으로 빠른 매출향상을 꾀한다.


가성비 높은 PB 비중은 작년 초 25%에서 올해 35%까지 확대, 매출호조를 이끈다.


이 회사 관계자는 “PB상품은 본사 마진을 적게 두고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완판을 목표로 간절기 카디건, 티셔츠, 원피스 등 반응이 높은 시즌별 전략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부루앤쥬디’는 지난해 23개 유통망을 구축, 전년대비 7.6% 신장한 14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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