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01일
김성훈기자 , ksh@apparelnews.co.kr
전체 남성복 매출의 20%
올해 매장 규모 10% 확대
[어패럴뉴스 김성훈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남성복 컨템포러리 조닝을 강화한다.
‘캘빈클라인’,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띠어리맨’ 등 컨템포러리 조닝은 지난해 롯데 남성복 전체 매출 20%를 차지했다.
수입 명품 브랜드 다음으로 비중이 커졌다.
올해는 매장 규모를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 ‘바버’, ‘지스타로우’, ‘닐 바렛’ 등 신규 브랜드가 상반기 입점을 앞두고 있다. 또 본점부터 컨템포러리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며 ‘클럽모나코’ 등 입점 브랜드도 점포를 늘린다.
한편 롯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한섬, 삼성, 바바 컨템포러리 3대 패션그룹 페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섬 그룹에서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 총 15개, 삼성은 구호, 르베이지, 띠어리, 준지, 띠어리맨 등 총 11개, 바바패션은 지고트, 더아이잗 컬렉션, 아이잗바바 등 5개 남성복 및 여성복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