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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국내 성장세 꺽였다
지난해 4% 신장 그쳐

발행 2019년 04월 0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글로벌 SPA브랜드 H&M과 COS 등을 전개 중인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이르키테르보넨, 니클라스올라비누멜라)의 국내 매출이 상승했다.


지난해 2,489억 원대 매출(회계연도 11월 기준)을 기록, 2017년(2,386억 원대) 대비 전체 매출이 100억 원 가량(약 4%) 증가했다.

약 300억 15%대 신장을 기록한 2017년보다 상승 폭은 줄었지만, 내수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100억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H&M의 매장 수는 올 초 신세계 강남점을 오픈하며 30개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2017년 109억 원대에서 지난해 97억 원대로 11% 가량 줄었다. 2016년 이후 2년 만에 100억 미만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4.5%에서 3.8%로 소폭 하락해, 2년 연속 1%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매출 성장 폭이 줄어든 가운데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올해는 외형 확대와 동시에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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