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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장 중심경영 확대
마트도 지점별 책임경영제

발행 2019년 04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유통 부문의 책임 경영제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지난 해 12월 책임 경영제를 전격 도입하고 기존 1본부 1지역본부(광주지역본부)에서 1본부 5지역본부 체제로 변경한데 이어, 롯데마트(대표 문영표)가 이달부터 지점별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현장 중심 경영으로 각 지역과 점포 상황에 맞는 MD구성, 마케팅 활동 등을 강화하며 오프라인 점포의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전 점포 지점장, 본사 팀장을 대상으로 지점별 책임경영제 설명회를 갖고, 이달부터 2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적용에 들어갔다. 이르면 5월부터 전점으로 시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점별 책임경영제가 시행되면 본사 권한이 줄고 지점장의 점포 운영 권한이 대폭 확대된다. 지점장에 상품, 예산, 인력 운영, 가격전략 등 점포 운영 권한을 위임, 지점장이 현장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항목별로 시범 대상점포와 시점이 다르며, 바로 적용 가능한 항목 외에는 테스트 후 단계별로 시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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