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더휴컴퍼니, 기획·생산부서 통합

발행 2019년 04월 0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소싱-기획 연계 강화
생산비 절감 효과 기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기획·생산부서를 통합 운영한다.


이 회사는 이전까지 캐주얼 ‘UGIZ’와 ‘어스앤뎀’, 여성복 ‘오버톤’ 등 자사 브랜드별로 기획, 생산부서를 구성했다.


조직 변경을 통해 생산부와 기획부를 1개 부서로 통합, 기획·생산부 1개 팀에서 3개 브랜드의 기획, 생산 업무를 맡는다.


부서 간 연계업무를 강화하고, 대량생산을 통해 생산비를 감축하기 위함이다.


각 브랜드 간 정보공유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업무 확인 및 관리도 수월해 질것으로 보인다.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획팀과 생산팀이 물량운용에 대한 즉각적인 공유가 가능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기 위해, 브랜드 별로 기존 생산, 기획 업무 담당자를 배치, 개별 상황이나 특수성을 고려해 업무를 진행한다. 디자인실에서도 브랜드 컬러를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지난달 초에는 이랜드와 신성통상 등에서 장기간 근무해온 임익수 전무를 기획·생산부 총괄로 영입했다.


임익수 전무는 “소싱 관련 정보가 전 부서에서 공유돼야 한다.


한 번에 시스템을 바꿀 수는 없지만, 단계적으로 새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법정관리를 졸업한 더휴컴퍼니는 외형확장을 위해 올 춘하시즌부터 물량을 소폭 늘렸다. 추동시즌에는 20% 이상(생산금액 기준)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