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0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스웨덴 패스트 패션 H&M의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말까지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510억 스웨덴크로나(54억9,500만 달러), 순익은 41% 감소한 8억300만 스웨덴크로나(8,600만 달러)를 마크했다.
큰 폭으로 이익금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가격은 15%나 올랐다.
그동안 재고 누적으로 강행해 온 할인 판매를 줄였음에도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한 가닥 희망으로 해석됐다.
지역별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스웨덴 11%, 영국 8%, 중국 16%, 인도 42%가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