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1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이르키테르보넨, 니클라스올라비누멜라필립아크발)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과 배우 신세경이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오가닉 면, 텐셀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신세경은 어깨를 드러낸 플로럴 프린트의 오프숄더 탑에 하늘하늘한 팬츠를 매치했으며, 루즈 핏 러플장식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해당 의상들은 H&M이 2019년 봄 시즌을 맞이해 출시한 컨셔스 컬렉션 (Conscious Collection)으로, ‘컨셔스’는 ‘의식 있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19 컨셔스 컬렉션은 이달 11일 H&M 전 세계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런칭한다.
현대적인 로맨틱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의 결합이 특징이다.
화이트와 브라운 톤의 색감, 플로럴 프린트, 하늘하늘한 실루엣 등이 돋보인다.
화보는 H&M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