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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90년대 헤리티지 러닝화 ‘878’ 출시
이랜드그룹

발행 2019년 04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전개 중인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90년대 아카이브에서 새롭게 복각한 러닝화 ‘878’을 출시했다.

878은 1990년대 첫 선보인 러닝화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뉴발란스’의 베스트셀러. 새롭게 선보인 878은 90년대 실루엣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복각해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투박하지만 멋스러운 어퍼와 레트로 무드의 컬러웨이가 돋보인다.

특히 헤리티지 러닝화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적 요소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복각하고자 했다. ‘뉴발란스’만의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미드솔을 적용해 충격 흡수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복각했다. 오랜 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달 12일부터 ‘뉴발란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뉴발란스는 878 출시를 기념해 배우 이동휘와 함께 한 패션 화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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