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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엘린, ‘에티튜드’ 주방세제 회수
12개 품목 판매 중단

발행 2019년 04월 2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유아용품 기업 쁘띠엘린(대표 표순규)이 수입판매 중인 ‘에티튜드’ 주방세제 일부 제품의 생산 분을 회수했다.


특정 기간 동안 12개 품목의 일부 제품에서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성분이 극소량(0~3ppm) 검출되면서, 해당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한 것.

이달 17일에는 자진 회수 및 환불 조치를 결정했다. 대용량 주방세제 무향 제품 1종은 자진 회수 신고 당일(17일) 식약처로부터 회수 명령을 받았다.

MIT 성분은 현재 ‘에티튜드’ 전 제품에 사용되지 않는 성분이다. ‘에티튜드’ 캐나다 본사에서는 천연 원재료 일부에 해당 성분이 혼입된 것으로 판단, 구체적이고 확실한 원인을 찾기 위해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쁘띠엘린 측은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 자진 회수 및 환불 조치를 2018년 1월 이후 생산 분까지 확대한다.

최종 회수 대상 제품은 대용량 주방세제, 무향 주방세제, 스위트롤러바이 주방세제 등 총 12개 제품의 특정 기간 생산 제품을 포함 2018년 생산 제품 전체다.

사용 여부 및 본인 구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제품이 확인될 경우 환불 또는 인증 제품 교환을 진행한다. 새로 개설된 회수 전용 사이트와 쁘띠엘린 고객상담실, 제품 구입처의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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