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25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옴니아트(대표 이성동)의 예술문화 기반 패션브랜드 ‘얼킨(ul:kin)’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피크(PEAK)'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얼킨’은 2014년 이성동 디자이너가 런칭, 작가들의 버려지는 회화작품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예술과 업사이클링, 해체와 재구성, 하이브리드(Hybird)을 모티브로 매 시즌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피크(PEAK)’는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 남미 등에 약 7,000개의 매장이 있으며, NBA의 메인 스폰서다. 농구화, 배구화 등 다양한 스포츠 슈즈,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신발과 의류로, 총 4스타일로, 지난 3월 2019 F/W 서울패션위크 ‘얼킨’ 컬렉션에서 공개되었다. 오는 5월 중 중국 내 ‘피크’ 매장과 ‘얼킨’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성동 대표는 “피크의 기술력과 얼킨의 디자인력을 결합시켜 신발을 신는 소비자가 트렌디하면서도 발이 편한 신발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