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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쳐스, 1분기 매출 195%
워킹화 ‘고워크’ 판매 호조

발행 2019년 04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가 전개 중인 글로벌 스포츠 ‘스케쳐스(SKECHERS)’의 1분기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캠페인 제품의 195% 신장률을 보인 것은 물론, 브랜드 신장률 29%로 올해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발탁, 19 SS ‘신을수록 나누고 싶은 편안함’을 주제로 컴포트 캠페인을 런칭했다. 고워크 라인 신제품과 USA 라인 등의 다채로운 컴포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워킹화 부분의 성장이 돋보이며, 고워크4의 경우 조기 매진으로 현재 리오더 진행 중이다.

워킹화 ‘고워크4’는 Goga Max 인솔로 요가메트에서 서있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Goga Pillars 아웃솔은 지면에 닿는 부분에 적용되여 뛰어난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뒷축을 편히 접을 수 있는 폴딩힐 형식으로 캐주얼한 연출도 가능하다.

2017년부터 대대적으로 진행한 고워크4 체험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입증받은 고워크4는 이번 여름시즌을 겨냥하여 고워크4 쿨 제품을 선보인다. 고워크4 쿨은 기존 고워크4의 편안한 기술력과 시원한 오픈매쉬 소재가 합쳐져 더욱 탁월한 통기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이 회사 이준희 팀장은 “김고은의 밝고 편안한 이미지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캠페인 테마가 잘 어우러진 점이 기존고객 및 신규 고객을 이끄는 소구 포인트가 되었다.”라며 “하반기에도 브랜드 신장률 상승과 더불어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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