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패션테크 시범매장 ‘위드인24’ 오픈

발행 2019년 04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ICT기술 융합 개인맞춤형 의류 제작
24시간 내 디자인·생산·유통 가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가 지난 25일 동대문 롯데피트인에 개인맞춤형 의류생산 시범매장인 ‘패션테크, 위드인24’를 정식 개관했다.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 2층에 위치한 ‘위드인24(within24)’는 최신 ICT 기술과 패션의 융합으로 소비자의 개성과 니즈에 맞춘 개인맞춤형 의류를 제작해 제공한다. 소비자는 디지털 룩북에서 의상을 선택하고 이후 소비자와 흡사한 아바타를 통해 가상 착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D 디자인 커스텀을 통해 원하는 의상을 디자인 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된 의류는 곧바로 생산에 들어가 주문 후 24시간 내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패션테크를 적용한 비즈니스모델이 가능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디자인·생산·유통이 24시간 안에 가능한 동대문 패션특구의 경쟁력에 있다.


시범매장 ‘위드인24’는 패션산업의 트렌드 결정주체가 공급자(패션기업) 중심에서 ‘수요자(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며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3D 디자인커스텀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매장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15개사의 아이템이 구성돼 있다. 각 디자인별 소재, 컬러, 디테일 등 디자인 요소에 대한 변형이 가능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나만의 스타일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 KT 이동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소개하는 시연과 산업통상자원부, KT, 롯데자산개발, 한국패션산업협회가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공동 노력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됐다.


MOU를 통해 동대문 섬유패션 생태계와 5G, Big Data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사업화 모델 창출 및 기술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3D 디자인커스텀: CLO virtual program으로 제작된 3D 가상의상의 이미지화, 소비자가 선택한 의상 및 베리에이션효과를 쉽게 접근하고 볼 수 있도록 구현하는 시스템.
* 온디맨드 패션: 공급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 수요에 의해 패션 제품이 기획 생산 유통.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