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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줄자 ‘파이’ 어플 출시
베이글랩스

발행 2019년 04월 26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스타트업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가 스마트줄자를 활용한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6월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스마트줄자 ‘파이’를 출시했다. 올 1월 스마트줄자를 활용한 의류, 신체측정 솔루션을 출시하며 국내외 패션업계에 적극 영업 중이다.


일본, 베트남의 전시에 참가하며 미국,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등으로 해외 판로를 확장해왔다.


6월은 바르셀로나의 섬유기계박람회 ‘ITMA’에 참가한다. 현재 약 53개사와 거래중이며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기업 L사와도 협업을 논의 중이다.


스마트줄자 ‘파이’는 측정값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솔루션을 통해 의류, 신체측정 시 사이즈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어 측정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엑셀, ERP 등에도 사용가능하다.


현장서 PC보다 휴대폰, 태블릿 활용이 빈번한 점에 주목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 해당 솔루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측정값이 모바일기기에 자동으로 기입된다. 오는 6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타깃은 의류제조업체의 품질관리(QA)팀, 중고의류취급업체, 온라인쇼핑몰이다.


체촌에도 활용 가능해 디자이너와 패턴사도 포함된다. 현재 초기 도입 비용은 기기는 10만 원대 미만, 솔루션은 50만 원대다.


솔루션 출시 이전은 다이어트용 줄자로 판매해 신체데이터를 확보해왔다. 현재 기기 누적판매량은 13,000여 대, 확보한 신체데이터는 21,000여 건이다.


한편 이 회사는 온라인쇼핑서 활용 가능한 사이즈비교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기존 구매데이터 뿐 아니라, 고객이 입력한 신체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사이즈비교가 가능하다. 더 나아가 누적되는 신체데이터를 활용해 추후 MTM(Made to Measure, 맞춤복)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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