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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기어, 상해 C-Star 전시회 참가
에프엑스미러, 에프엑스메이크업 선봬

발행 2019년 04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국내 AR·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최광진, www.fxgear.net)가 상해에서 열린 ‘C-Star’ 전시회에 참가, 가상 피팅 솔루션 ‘에프엑스미러’와 가상 메이크업 솔루션 ‘에프엑스메이크업’을 선보였다.


C-star는 스마트 소매 기술부터 매장 디자인과 장비 등 소매업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전시다. 2015년 첫 시작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디지털 거울 형태의 '에프엑스미러'는 약 100여벌의 봄철 신제품 의상을 탑재,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체 개발한 3D의상 제작 소프트웨어로 3D의상을 제작하고 사용자의 몸에 맞도록 실시간으로 피팅해 보여줬다.


중국 유통업계가 시도하고 있는 ‘무인 상점’에 접목이 가능해 가상 피팅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참관객과 무인 상점과 관련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현장에서 MR(혼합현실, Mixed Reality)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3D 아바타를 생성하고 가상의 의상을 피팅하는 ‘아바타 가상 피팅’ 및 사용자의 몸에 맞는 의상추천해주는 ‘물리 기반 피팅 시뮬레이션’ 기능도 선보였다.


물리 기반 피팅 시뮬레이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 최초로 소개된 기능이다. 사용자의 몸에 맞는 사이즈의 3D 의상을 자동으로 피팅해 주는 기술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적합한 의상제작사별 사이즈를 추천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한다. 

 

S, M, L 등 기성복 사이즈별 핏 차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옷을 입은 상태에서 신체에 가해지는 의복압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소비자가 실제 사이즈별 의상을 착장했을 때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에프엑스메이크업’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트래킹해 가상으로 화장을 입혀주는 솔루션이다. 사실적인 3D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이 실제 피부에 도포됐을 때의 발색을 정확하게 표현해낸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중국 대표 IT 기업인 텐센트 자회사 위챗페이의 화장품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 ‘위챗페이 페이스’에 탑재돼 관련 전시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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