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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발행 2019년 04월 30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수원 남문 - 4월 매출 상승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했다.


겨울 시즌부터 부진했던 매출도 이달 중순 들어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복, 아웃도어 등 일부 매장은 봄 할인행사가 더해져, 4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매장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신장하는 분위기다. 모처럼 매출 신장을 기록한 만큼, 여름 시즌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캐주얼은 좀처럼 신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젊은 층 방문이 적은 남문 상권 특성상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일부 매장에서는 골프웨어, 남성복 등 타 복종으로의 전환까지 고려하고 있다.


‘크로커다일’ 남성복 매장의 공실에는 여성복 보세 매장이 입점했다. 캐주얼 ‘에드윈’은 최근 옆 매장 공실을 합쳐 확장 오픈했다.

 

대전 은행동 - 젊은 층 둔산동으로 몰려

 

[어패럴뉴스 김성훈 기자] 패션업과 화장품, 요식업까지 매출 역신장이 지속적이다.


전체 매출이 이달 11일 기준 전달 대비 10% 내림세를 보였고 1분기 전년 대비 40% 하락했다.


충남 도청이 내포 신도시로 이전, 서구 도안 신도시와 세종시 개발까지 가속화되면서 옛 도심의 길은 수요 기반을 지속적으로 잃어가고 있다.


2030의 소비자들도 대천 청사와 시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둔산동으로 발길을 돌리는 추세다.


은행동 메인 라인 으능정이 거리 대로변 4곳(35평, 50평, 54평, 58평)은 두 달 가까이 문의조차 없다.


입·퇴점은 잡화 매장 ‘텐 달라’가 나가고 액세서리 브랜드가 입점을 준비 중이다. 1분기 공실률은 10.4%다.


한편 은행동 상인회에 따르면 “구 지하상가와 신 지하상가의 첫 공정이 6월 1일 자로 확정됐다"라고 말했다.

 

충주 성서동 - 연수동으로 고객 분산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평일보다 주말집객이 높은 편이나 4월 셋째 주 주말은 전주 대비 주말 집객이 급감했다. 상권 관계자는 날씨 영향과 함께, 19일 연수동에 ‘유니클로’가 오픈한 것이 유동 인구 분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평일, 주말 모두 집객이 높은 복종은 스포츠, 아웃도어다. 4050이 메인인 상권에서, 10대부터 전 연령층이 모이기 때문.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보합세 및 소폭 하락했다. 3월 말, 4월 초를 기점으로 입고된 여름상품에서 반응이 나타나고 있지만, 셋째 주는 날씨영향으로 판매가 다소 더뎠던 것.


아동복은 7부기장, 반팔제품 등이며 어덜트 여성복은 쉬폰 원피스와 블라우스, 얇은 외투류가 잘 판매되고 있다.


공실은 느는 추세며, 신규 매장은 연수동의 ‘유니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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