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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인터내셔날, 잡화 사업 다각화

발행 2019년 04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캐리시 오뜨 꾸띄르’ 런칭
홈쇼핑, 해외 세일즈 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CF인터내셔날(대표 캐시리)이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 ‘이카트리나 뉴욕’, ‘저스트나우’ 등의 유통 다각화에 나선다.


우선 캐시 리 CD가 14년 전 뉴욕에서 런칭한 디자이너 핸드백 ‘이 카트리나 뉴욕’을 리런칭 한다.


브랜드 네임 ‘캐시리 오뜨 꾸띄르’로 전개되며 데일리 럭셔리 핸드백을 표방한다. 삶의 목표, 즐거움,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다양한 형태감, 고급 소재, 과감한 장식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유통은 방배동 매장을 비롯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하고 해외 세일즈도 강화한다. 리런칭에 앞서 서울패션위크에도 선보인바 있다.


‘에이치 바이 이카트리나’는 홈쇼핑 전용의 애슬레저 컨셉을 강화한다. 로빅 나일론 등 비 가죽 소재를 중심으로 경량, 실용성, 가성비 등을 갖춘 가방으로 전개한다. 기존 가죽 비중이 컸지만 최근 비가죽류 제품의 판매 반응이 호조를 보임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로빅 나일론 백(토트백, 여행용 카메라 백)은 홈쇼핑 런칭 30분 방송에 3,000개가 팔려 나갔다. 로빅 나일론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강화된 고강력 나일론이다. 일반 나일론보다 강도가 좋아 찢어지지 않고, 내마모성이 우수해 오래 사용해도 사용감이 없는 게 특징이다.


이 외 SPA형 패션 잡화 ‘저스트나우’도 최근 런칭했다. 가성비와 퀄리티, 트렌드를 갖춘 브랜드로 현재 롯데홈쇼핑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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