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3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지에스지엠(대표 이근승)이 캐주얼 ‘체이스컬트’의 젊은 고객 유치에 나섰다.
브랜드 전개 기간이 20년을 넘어섬에 따라, 10·20대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이달 초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했다.
온라인 패션플랫폼 첫 입점이다. ‘체이스컬트’는 쇼핑몰, 할인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온라인은 일부 소셜커머스에만 입점했다.
젊은 층의 주요 구매 채널인 무신사에 전략적으로 입점한 것. 무신사에서의 반응을 통해 타 플랫폼 입점을 추진한다.
올 하반기 자사 브랜드 통합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권에 브랜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여, 오프라인에서도 젊은 층과의 접점을 늘린다.
마케팅은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신규 컬렉션 관련 영상 외에도 브랜드 소개, 매장 소개 등 콘텐츠 양이 급증했다. 콘텐츠 제작시 젊은 층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명 브랜드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딩을 위한 BI 리뉴얼도 내부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