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스택스’, 올 들어 판매량 4배 증가
발행 2019년 05월 0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무신사 스토어 내 상위권 유지
연말까지 15만족 판매고 예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는 ‘프로스펙스’가 출시한 오리지널 라인 운동화 ‘스택스’의 판매량이 올해 들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택스는 ‘어글리 슈즈’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도톰한 아웃솔과 트렌디한 어퍼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6만 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체 갑피에 소가죽 스플리트(40%)를 적용,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여기에 신발에 대한 오랜 노하우가 더해져 뛰어난 쿠셔닝과 탄성을 갖춘 착화감까지 제공, 10~20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판매 1개월 만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올해 들어 반응은 더욱 뜨겁다.
LS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올해 1~4월까지 4개월간 판매량은 지난해 9~12월까지 4개월간 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까지 약 8개월 동안 6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연초에는 약 2개월 동안 ‘무신사스토어’ 내에서 ‘스니커즈’ 카테고리에서 판매랭킹 1, 2위를 차지했고, 현재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작년에는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을 통해 반응이 오기 시작했고, 올해부터 SNS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판매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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