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션 브랜드 ‘제이슨 우’, 중국에 팔려
사모펀드 그린하버 지분 인수
발행 2019년 05월 0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 패션 브랜드 제이슨 우(JWU)가 중국 사모펀드 그린하버투자회사(Green Harver Investment)에 팔렸다. 해당 브랜드는 타이완계 캐나다 디자이너 제이슨 우(Jason Wu)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인수 조건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린하버는 기존 미국 인터룩스(Inter Luxe ) 소유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휴고 보스의 여성복 아트 디렉터로도 활약한 제이슨 우는 2010 CFDA의 여성 의상부문에서 스와로브스키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그의 패션은 미셀 오바바, 메간 메르켈 등 유명 인사들이 입으며 명성을 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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