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는 역동적인 아웃도어·스포츠 활동 애호가들을 위한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 관련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수년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 중인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군. 경량성, 통기성 및 신축성 등이 뛰어나 장시간의 활동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는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제공해준다.

이번 컬렉션은 트레일러닝화, 반팔 라운티,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으로 세련된 퍼포먼스 웨어를 제안한다.

컬렉션 출시에 맞춰 오는 5월 18일, 19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인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가 10km, 50km, 100km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제작물을 재활용하고, 코스 내에 흔적을 남기지 않기 운동(Leave No Trace)을 실천하는 친환경 대회로 치러 질 예정이다. 또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Plogging)’을 신청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플로깅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스페이스 리사이클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컬렉션 대표 제품인 트레일러닝화 ‘플라잇 트리니티’와 ‘암페쪼’는 러너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쿠셔닝과 추진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윈드플로우 플라이트 재킷’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이 우수하고,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높은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윈드플로우 디태쳐블 쇼츠’는 용도에 따라 2개의 바지를 분리하거나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트레일러닝 필수 아이템인 ‘마틴 윙 라이트’은 최대 10L를 보관할 수 있는 트레일러닝 전용 백팩이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적용해 열과 땀 배출에 용이하고, 착용감과 안정성을 높여 편안한 러닝이 가능하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