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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무, 백승우 작가와 협업 전시 성료
13일부터 현대무역점 아트스페이스서 풀 컬렉션 공개

발행 2019년 05월 10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박춘무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데무’가 백승우 작가와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나아트 한남서 협업 전시를 진행했다.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는 매 시즌, 모던하고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데무의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는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넘어서는 만남을 통해 패션업계에 비전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라흰갤러리가 기획한 것으로, 작년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켈리박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 백승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백승우 작가는 개념적 사진작업을 선보이는 현대미술가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올해의 작가상 2016’ 수상 및 150여회의 국내외 다수 기획전을 진행한 국내 대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협업컬렉션을 첫 공개했다. 제품은 백승우 작가의 주요작품과 데무의 디자인을 결합했다. 백승우작가의 컨셉추얼하고 철학적 작업에서 영감 받아, 90년대 느낌의 레트로 무드를 드러냈다. 보이프렌드 수트, 셔츠 등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젠더리스 컬렉션과 오버사이즈 풀오버 등 캐주얼한 아이템, 유토피아 작품을 프린트한 제품 등 다양하게 출시했다.


또 이번 전시에서 제품 뿐 아니라 백승우 작가의 미공개 작품 ‘100% Comments’를 첫 공개했다. 100% Comments는 1에서 100%의 수치와 개념적인 단어를 조합한 것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도시의 공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백승우 작가의 신작이다.


한편, 이번 협업전시는 패션업계 관계자,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이 약 3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협업제품은 백승우 작가의 아트작품과 함께, 이달 13일부터 6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점 5층 아트스페이스 팝업스토어에서 풀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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