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2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다음 협업 컬렉션 파트너로 파리 기반의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를 선정했다.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켄달 제너, 리위춘, 로스 린치 등이 지암바티스타 발리,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과 함께 ‘Giambattista Valli x H&M’의 한정판 컬렉션 의상을 착용하고 행사장에 나타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레드카펫에서 착용한 해당 의상들은 5월 25일 전 세계에서 선별된 일부 매장과 온라인 몰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명동 눈스퀘어점에서 판매한다. 기존 협업 컬렉션들과 달리, 발표 직후 협업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메인 컬렉션은 11월 7일에 출시된다.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2005년 파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라인을 런칭했다. H&M과의 협업이 첫 콜라보레이션이며, 남성복 출시도 이번이 처음이다.
협업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M 매거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