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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 5월 월간 거래액 첫 300억 달성

발행 2019년 06월 0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가정의 달 마케팅에 방문객 85% 증가
SNS 활용 1020 신규 회원 4배로 늘어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지난 5월 월간 거래액 300억 원을 달성했다.

브랜드 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 몰 보리보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별 선물 아이템을 내세워, 인기 브랜드와의 제휴 및 소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5월 방문고객은 전년대비 85%, 전월대비 20% 가량 상승했다. 신규가입 회원도 12만 명 이상 늘었다. SNS 활용을 강화하면서, 주 고객층인 30·40대 외에 10· 20대 신규고객이 전월 대비 4배가량 크게 증가했다.

트라이씨클은 가계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달 1회씩 진행해오던 ‘하프데이’, ‘보리데이’ 행사를 2회로 늘렸다. 고객들이 실속 있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

5월 한 달 간 하프클럽에서는 고객 수요가 많은 ‘타미힐피거’, ‘마인드브릿지’, ‘올리비아로렌’, ‘더아이잗뉴욕’ 등의 제품군을 강화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당신의 핏’ 콘텐츠를 통해 ‘크록스’, ‘버켄스탁’, ‘뉴발란스’ 등을 단독 이벤트로 구성했다.
보리보리는 ‘모이몰른’, ‘제이스푼’, ‘삠뽀요’, ‘컬리수’ 등 인기 브랜드 특별전과 함께, ‘처음교육’, ‘웅진북센’, ‘맘스보드’ 등 홈스쿨링 아이템을 기획행사로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회사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가정의 달에 맞춰 저렴한 가격대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한 행사들이 신규 고객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라이씨클은 2017년 흑자 전환 이후, 2023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목표로 한다. 기존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고객들을 위해, 인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신규 브랜드 소싱에 집중하고 있다.

하프클럽에서는 기존 30·40대 고객을 위한 패션 아이템 중심의 제품 구성에서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유명 온라인 소호몰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리보리는 주 고객층인 엄마들이 아이들 의류뿐 아니라, 각종 육아용품을 한 눈에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브랜드와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트라이씨클 권성훈 대표는 “온라인 사업이 성공하려면 밖으로 나가 발로 뛰어야 좋은 브랜드, 좋은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MD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획전 및 특집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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