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1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룸에프엔씨(대표 최호만)가 셔츠 브랜드 ‘란체티’의 오프라인 전 매장을 복합 형태로 전환한다.
그동안 공영홈쇼핑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자사 브랜드 ‘골드캐슬’과 ‘젠트옴므’를 ‘란체티’ 매장 내 20% 비중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45개 매장 중 5개 매장이 복합형태로 운영돼 왔는데, 이들매장이 단독매장보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 올 하반기부터 주요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전환에 나선다.
최호만 이룸에프엔씨 대표는 “작년 하반기 복합매장에서 ‘젠트옴므’의 경량패딩 초도 물량 700장이 빠르게 완판 되는 등 ‘란체티’ 이외 상품 수요가 증가세에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셔츠 이외 다양한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 전개를 시작한 ‘골드캐슬’과 ‘젠트옴므’는 셔츠 중심 브랜드지만 점퍼, 잡화 등 다양한 구색상품을 시도해왔다.
이에 따라 복합매장 구성 아이템 중 10%가 셔츠 이외 아이템으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