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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로골프’ 돌아온다

발행 2019년 06월 1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라이선스 계약… 하반기 런칭
가두상권 중심 중저가 캐주얼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잔디로골프’가 올 하반기 골프웨어 시장에 컴백한다.


쿠모(대표 유옥경)는 지난달 ‘잔디로골프’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잔디로(대표 노진구)로부터 국내 골프웨어 전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런칭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잔디로골프’는 2002년 신한코리아를 통해 골프웨어로 처음 선보여졌고, 2010년 2월 신한코리아와의 라이선스 계약 종료로 잔디로의 자회사 브리조코리아가 이어받아 2012년까지 전개돼 왔다. 신한코리아 시절인 2000년대 중후반에는 11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등 중가 골프웨어 시장에서 꽤나 주목받던 브랜드이다.


쿠모는 ‘잔디로골프’의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다시 한 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잔디로측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바로 준비에 들어갔다.


가을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빠르게 런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잔디로를 통해 일부 진행돼왔던 제품과 스팟 기획을 통해 8월까지 런칭 준비를 마친다. 8월부터 매장 오픈을 시작해 연말까지 10개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개는 내년 봄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기획실과 디자인실을 세팅 중으로, 내년 봄 제품부터 자체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지션은 종전과 같이 가두상권과 아울렛 유통에서 중가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40~60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세련된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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