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크리스에프앤씨, ‘세인트앤드류스’로 하이엔드 시장 공략

발행 2019년 06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청담동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9 F/W 쇼케이스’를 열고, 하이엔드 골프웨어 시장 공략을 알렸다.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에 이어 5번째로 선보이는 골프웨어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영국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 도시로, 골프의 발상지이자 성지로 불린다. 600년 전통의 세계 최고 골프장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를 보유하고 있다.

골프웨어 ‘세인트 앤드류스’는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품격 있는 하이엔드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작년 5월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에 진출했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20일과 21일 양일간 쇼케이스를 열고 주요 백화점 바이어, 프레스,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세인트 앤드류스’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NEW NOBILITY(뉴 노빌리티)’를 주제로 약 150여 모델을 선보였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타탄체크를 주 모티브로 아방가르드한 디테일을 접목한 스타일부터 세인트 앤드류스 로고와 심볼을 활용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제품과 국내에서 기획한 제품이 함께 구성됐다. 비중은 7:3.

무엇보다 하이엔드 골프웨어답게 최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에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띈다. 캐시미어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산 원사를 100%로 사용한 프리미엄 스웨터 라인, 최상급 구스 솜털과 트위드 소재의 점퍼류 등 ‘세인트 앤드류스’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또 스웨터에는 고난도의 프레스 프린트 기법을 적용했다. 일반 프린트가 아닌 프레스로 눌러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빛의 각도에 따라서 은은하고 다양한 느낌을 보여준다. 세인트 앤드류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크래프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세인트 앤드류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마켓 테스트를 통해 하이엔드 골프웨어 시장을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기존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프레스티지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은 하반기 주요 백화점에 4~5개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