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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숍’ 리테일 솔루션 기업들 출격
66개사 참가, 30개 컨퍼런스 세션

발행 2019년 06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킨텍스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리테일&이커머스 전시회인 ‘케이숍(KSHOP)’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총 66개 리테일 솔루션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30개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된다.

리테일 업계 화제가 되고 있는 기업들이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유통 매장의 효율적인 정산을 위한 자동정산 키오스크를 현대백화점 전 매장에 공급해 화제를 모았던 에이텍에이피는 대형, 중형, 소형정산기와 SCO(셀프체크아웃), IOT 기술이 접목된 ESL(전자가격표시기)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에 매장음악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해온 플랜티넷에서는 콘텐츠를 확장한 리테일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SPC네트웍스는 점포 IT Hub 기능을 하는 O2POS, 고객이 직접 상품선택 및 결제를 진행하는 O2KIOSK, 매장 고객 대상 마일리지 & 쿠폰 서비스인 O2POINT를 함께 선보여 유통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디지털 커머스를 위한 옴니채널 검색 및 추천 솔루션을 선보이는 루시드웍스는 차별화된 머신러닝 기술력을 바탕으로 검색, 브라우징, 클릭, 리뷰와 같은 온라인상에서의 모든 행동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고, 이를 매출 개선에 도입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첫 날 9개의 컨퍼런스 세션도 화제를 낳았다. 코리아세븐, 삼성SDS, 어드밴텍, SK C&C가 무인매장, 로봇,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이 글로벌 리테일 산업의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켜가고 있는지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리테일테크 선도기업으로서의 비전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한데 이어, 홍콩이커머스연합(HKFEC), 아이오앤코, 쑤닝닷컴, 샵리스트, 셉테니, 메루카리 등의 기업에서는 중국, 일본 등 글로벌 리테일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방향성을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일본의 유니콘 기업으로 작년 증시 상장까지 완료한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가 한국 진출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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