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스랩컴퍼니가 ‘로베르타 디까메리노(ROBERTA DI CAMERINO)’란제리의 홈쇼핑 상품을 차별화한다.

올해 설립 4년차인 이 회사는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지퍼쉐이퍼, 지퍼 브라 등 40대 니즈를 반영한 보정 속옷을 개발, 틈새 시장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 상품은 특허 등록도 완료됐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보타닉 프린트 올레이스 란쥬를 출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타닉 프린트와 레이스의 새로운 테크닉이 적용된 제품으로 절개 없는 통판 레이스 패턴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프린트로 보이지만 레이스로 제작된 란쥬다. 고급감, 트렌드, 보정 기능까지 더해진 상품이다.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란제리는 데일리 실용 란제리를 지향한다.

이 제품 역시 3 in 1 디자인으로 보정 속옷은 물론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련된 레이스 패턴에 튜브탑 형태로 가디건, 로브 등 트렌디한 아이템과 코디해 착용할 수 있다.

크레오라 파워핏 원사를 360도 레이스로 표현해 상당히 가볍고 가슴과 복부에는 레이스를 두겹 덧대어 가슴 퍼짐 방지, 더블 보정 기능을 더했다.

가슴 안쪽 면은 미국 코튼을 사용해 여름에 쾌적하고 편안하다.

보타닉 프린트 란쥬 4종과 팬티 4종으로 구성됐으며 컬러는 레드, 올리브 그린 그레이핑크, 블랙 등 4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