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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도쿄 9월 시부야 히카리에서 개최

발행 2019년 06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전시 전문 기업 인포르마(구 UBM 재팬)가 주최하는 ‘프로젝트 도쿄(PROJECT TOKYO)’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의 히카리에(Shibuya Hikarie)에서 개최된다.


‘프로젝트’는 미국 패션 전시회 ‘매직’의 새 명칭이며 ‘프로젝트 도쿄’는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 열린 첫 행사다.

전시 참가 업체에 대한 선별 작업을 강화한다. 주최사와 외부 패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사전심사를 통해 참가업체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패션 전문 전시회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서 행사 개최지도 변경된다. 도쿄패션위크인 아마존 패션위크가 개최되는 도쿄 시부야의 대표 쇼핑몰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시부야 히카리에(Shibuya Hikarie)로 정한 것.

전시 업체와 바이어간 계약 성사를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매칭 프로그램에는 일본 이세탄 미츠코시와 바니스뉴욕, 유나이티드에로우즈 등은 물론 H.로렌조(미국), SPRMRKT(스페인), 아소스(영국), 트레비앙(스웨덴), 바우하우스(홍콩) 등이 참여한다.

한국피혁공합협동조합은 한국관을 구성하며 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비의 50%와 전시품 편도 운송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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