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우리나라 문화와 멋을 입은 ‘한국 전통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갓을 쓴 귀여운 ‘갓라이언’ 인형과 비빔밥 인형, 한옥 브릭피규어, 윷놀이, 주병 세트 등 한국 고유의 전통 소재를 접목한 약 40개의 다채로운 제품들로 기획돼 특별함을 더했다.
카카오IX는 방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멋을 널리 알리고, 한국에서 꼭 사야할 ‘소장각’ 기념품으로 자리잡고자 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면세점에서 먼저 선을 보이게 됐다.
기념 에디션은 신세계면세점(인천공항 제2터미널, 명동), 롯데면세점(롯데월드타워), 신라면세점(김포공항, HDC 신라, 신라면세점 온라인) 등 총 6개의 면세점에서 선 출시되었다.
‘갓라이언’은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머리에 착용해 전통미와 함께 라이언만의 사랑스럽고, 듬직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라이언의 손에 붓과 부채 탈부착이 가능해 재미까지 더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비빔밥 인형’에는 위트넘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각양각색 비빔밥 속 재료들로 변신해 특별한 인형으로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재미있는 ‘윳놀이 세트’와 캐릭터가 새겨진 ‘미니 주병 세트’, 디자인브랜드 오이뮤(OIMU)와 협업한 은은한 향의 ‘인센스스틱, 미니 향로’ 등 기존 카카오프렌즈가 선보이지 않았던 다채로운 상품군도 추가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도 키를 쓰고 지붕위에 올라가 있는 장난꾸러기 어피치와 젠틀한 선비 라이언이 더해진 유니크한 ‘한옥 브릭피규어’ 등 국내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양한 기념품들이 출시돼 방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