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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 개최

발행 2019년 06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시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시원차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26일(수) 12시 청계광장에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원차림 패션쇼’는 방송인 박미루의 진행으로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비보이 공연, 시민참여 퀴즈, SNS 홍보존 등 시원차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들은 직장인, 패션학과 학생, 시니어 모델 등으로 구성된 시민모델들로, 노타이와 반바지, 밑단이 넓은 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같이 시원한 옷차림 일명 ‘시원차림’을 선보였다. 

또한, 서울시는 환경 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시민들이 여름 의류와 잡화를 구매할 수 있는 ‘선선(善善)한 나눔바자회’를 26일(수)~27일(목) 이틀 간 진행한다.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善) 기부로 선선한 여름을 나누기 위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대표적인 여름철 에너지복지사업이다.

 

10개 업체가 바자회에 참여하여 여름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조성된 시민 주도 민간기금이다. 

행사장에서 나눔바자회에 참여한 프로스펙스, 휠라, 디스커버리, 원앤원, TINA BLOSSOM, 오디패션, SKOG, 아이아스골프, 지구시민운동본부 등 참여 기업·단체와 함께 기부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원차림 홍보, 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시원차림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선선(善善)한 나눔 바자회’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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