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27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서울시가 모델리스트 선발, 양성을 위해 '제 19회 서울모델리스트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오는 7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서울모델리스트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만 18세부터 33세까지(1985.6.17~2001.7.21 이전 출생자)다. 역대 수상자 중 장려상, 입선 수상자만 재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부, 일반부를 폐지했으며 접수일 연기로 인해 1985년 6월 17일~23일 출생자를 포함했다.
응시분야에 따른 패턴제도 및 산업용 패턴제작을 시험하는 1차(8월 3일), 패턴 및 실물제작을 진행하는 2차(8월 17일)시험은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며, 3차는 2차 시험패턴의 완성품 최종평가 및 면접 심사를 8월 31일 DDP 패션몰에서 진행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5명 등 총 16명을 선발하며, 대상은 1천만 원, 최우수상 5백만 원, 우수상 3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장려상은 1백만 원의 상금이, 입선은 상장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모델리스트콘테스트 홈페이지 및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