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7월 0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중국의 LVMH로 불리는 산동루이그룹이 프랑스 명품 남성복 ‘드퓌르사크(De Fursac)’를 인수했다.
2016년 인수한 자회사 프랑스 명품 리테일러 SMCP를 통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다.
드 퓌르사크는 1973년 남성복 브랜드로 출발해 프랑스와 스위스 등 54개 도시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5.4% 늘어난 4,140만 유로에 달했다.
앞으로 드 퓌르사크는 산드로, 마쥬, 끌로디, 피에로 등과 함께 SCMP에 편입돼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