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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모던블락’ 아트·체험 담은 브랜딩 주목

발행 2019년 07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지난달 단청 전시회 첫 오픈
청담 공방 체험 공간 마련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르모던블락(대표 이진화)의 가죽 전문 패션 브랜드 ‘르모던블락(Le Modern Bloc)’이 체험형 아트 브랜딩 전략을 구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르모던블락’은 명품 패턴사 휴고 비뇽, 사진 작가 프랑소와 튀르기와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가방, 의류를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브랜드다. 유럽 직수입 가죽만을 사용해 개인별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한다.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 회사는 릴레이 전시회 기획전을 통해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12일 동안 성수동 달공별 갤러리의 지원을 받아 ‘아트&패션:단청’ 전시회를 처음으로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 문양인 단청을 반영해 오브제,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희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브랜드 특유의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가미했다. 독특하게 디자인 프로세스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구성됐는데, 이는 디자이너가 영감을 받아 제품으로 표현하는 전 과정을 담아냈다.


전시 기간 고객들의 스타일에 맞게 단청을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처럼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를 추가 기획할 예정이다.


또 ‘르모던블락’은 지난해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고객이 직접 프리미엄 가죽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미국 뉴욕의 파슨스 출신의 이진화 디자이너는 프랑스 정부 지원의 단독 패션쇼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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