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0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오픈 한 달여 만에 1만개 쇼핑몰 오픈
5분 만에 개설, 운영도 쉬워 창업자 관심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카페24(대표 이재석)는 1인 창업자를 위한 쉬운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Smart Mode)’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개에 육박하는 쇼핑몰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오픈 쇼핑몰 수가 22% 증가한 효과이다.
스마트모드는 1~2개의 상품이라도 판매하기를 원하는 인플루언서와 같은 소규모 창업자들이 손쉽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5분 만에 쇼핑몰 개설이 가능하고 상품 관리부터 결제, 배송, 프로모션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다.
카페24 측은 개설이 쉽고 운영이 간편하다보니 창업자들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최근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시장이 새롭게 형성되는 등 온라인 창업 열기가 더 활발해지고 있어 쇼핑몰 창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달 카페24는 도티·제스·고밤비·낸시 등과 함께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성공전략 및 스마트모드 활용법을 소개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는 1,500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인플루언서와 이커머스가 만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