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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테게브’ 온라인서 수직 성장

발행 2019년 08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런칭 후 1년간 매월 전년比 50% 이상 신장
젊은 여성 많은 온라인 편집숍·면세점 등 공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뷰에누보(대표 임용우)가 전개중인 여성 핸드백 ‘엘바테게브(Elbategev)’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엘바테게브’는 런칭 이후 1년 간 매월 평균 전월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올 1월 대비 6월과 7월 매출이 각각 열 배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내 검색 순위도 상승 중이다.


이 브랜드는 오프라인 유통 없이 온라인 판매에만 집중했다. 젊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온라인 편집숍이나 인터넷 면세점을 주로 공략했다.


런칭 3개월 만에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에 입점, 지난달에는 월 매출 2억 원을 넘겼다. 또 ‘29cm’에서는 단독 상품 위주로 판매했다. 지난 6월 말에는 롯데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해 1차 판매수량을 한 달 만에 모두 소진시켰고 8월에는 신제품 ‘테리토리백’ 판매를 시작했다.


‘미니백 맛집’ 키워드 전략도 주효했다. 셀러브리티나 여성 고객들이 착용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면서 키워드를 살려낸 것.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미니백을 코디하는 콘텐츠를 집중 적으로 풀어냈다.


디자인은 특히 멀티 기능과 실용성을 중요시했다.


‘엘바 미니백’의 경우 스트랩을 끼우는 방식에 따라 클러치, 숄더백, 벨트백 총 3가지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그 중 지난 7월 선보인 신제품 ‘넛츠백’이 가장 판매율이 높았는데, 이 제품은 스트랩 2개를 활용해 5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콜라보레이션도 주효했다. 배우 차정원과 함께 개발한 연두 컬러인 ‘차차리프(ChaCha leaf)’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찾아가는 쇼룸’ 구현에 힘썼다. 스트리트 포토와 데일리 콘셉트 이미지, 영상등을 만들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 회사 이상빈 디렉터는 “하반기에는 작은 사이즈의 넛츠백, 테리토리백에 집중, 미니백에 강점을 둔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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