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피싱 클럽 이어 스포팅 클럽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부문장 유석진)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헨리코튼’이 TD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피싱웨어 등 ‘헨리코튼’의 헤리티지에 기반한 상품, 특정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을 확장하고 있다. 성과도 좋은데, 이에 힘입어 2년 연속‘이스트쿤스트 · 나이스고스트클럽’ 오프라인 시장 노크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패션 1팀 소속 ‘이스트쿤스트’와 ‘나이스고스트클럽’이 오프라인으로 발을 넓힌다. 두 브랜드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오프라인 시장 진출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박현준] 언문일치(言文一致)
언행일치(言行一致)라는 말은 ‘말(言)과 행동(行)이 일치해야 한다’는 의미로, 사람으로서의 기본자세, 태도로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다. 오늘은 비슷하지만 다른 말인 언문일치(言文一致)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언문일치를 ‘실제로 쓰는 말과 그 말을 적은 글이 일치함’윌라밋코리아, 신발 브랜드 사업 본격화
월라밋코리아(대표 송주진, 이함태)가 호주 신발 ‘프리월드’와 내셔널 슈즈 ‘월라밋’을 본격 전개한다.이 회사는 K2, 린코리아, 트렉스타 출신의 송주진 대표가 2019년에 설립한 신발 유통, 생산 전문 기업이다. 올해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을 위해 신발 ‘테네비스’를 런칭한 보림홀딩스 이함태 대표를라이어트, 유통 늘리고 상품 강화
라이어트(대표 이동기)가 브랜드 유통을 확대하고 상품력을 강화하는 등 사세를 확장 중이다. 현재 라이어트는 남성복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를 전개 중으로, 매출 비중은 ‘이스트로그’가 60%(85억), ‘언어펙티드’가 40%(55억)를 차지하고 있다.‘밀스튜디오’ 적정 상품, 적시 공급 총력
‘밀스튜디오’를 전개하는 햄펠(대표 명유석)이 점당 매출 상승에 초점을 맞춰 움직인다. 날씨 등 환경 예측이 어려운 만큼 유통 볼륨보다 상황에 따른 대응력을 키워 내실을 다진다. ‘밀스튜디오’ 명정욱 이사는 “판매율 90% 이상을 늘 이끌어온 핵심 상품들의 퀄리티를 더욱 끌어올리고[이성길] 브랜딩에서 경계해야 할 4가지 오해
상품의 가치는 상품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같은 상품이라도 어떤 브랜드 로고가 붙어있는가에 따라 가격은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기업은 브랜딩을 한다. 경쟁사 제품보다 우리 제품을 기억하기 쉽게, 가치 있게 인식시킬 수 있고 더 비싸게 팔기 위해 브랜드라는 무형의 가치로 규정하고 이를 타겟(대중)에게 알린다.‘라라폭스’ 고객 접점 확대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1020 여성 스포티 캐주얼 ‘라라폭스’가 고객 접점을 키운다. ‘라라폭스’는 올봄 스트릿 댄스와 스케이트보드 등에서 영감을 받은 액티브한 스타일의 개성 있는 그래픽, 디자인 디테일을 중심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에센셜 라인을 추가하고‘퀸잇’ 인기상품
3월 11일 기준, 4050 패션 앱 ‘퀸잇’에서는 봄맞이 패션이 한창이다. 청바지와 카디건 등 경쾌한 의류와 함께 코디하기 좋은 스니커즈, 중간 사이즈의 실용적인 가방이 주로 인기다.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패션 플랫폼과 트렌드가 유사해진 경향이 눈에 띈다.‘컴포트랩' 10주년 맞아 리브랜딩
컴포트랩(대표 최선미)의 속옷 ‘컴포트랩’이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과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이 브랜드는 2014년 ‘스타일 핏 란제리 컴포트랩’을 슬로건으로 국내 언더웨어 업계 최초로 가슴 체형별 브라 제품을 제안으로 호응을 얻으며 연 200억 대로 성장했다.프레미에르 비죵 신임 대표에 플로렌스 루손
지엘 이벤츠(GL EVENTS, 회장 필립 파스케)가 지난해 프랑스 프리미엄 소재 전시회 '프레미에르 비죵(PV)'의 지분 100%를 인수, 최근 PV 대표 이사로 플로렌스 루손(Florence Rousson)을 선임했다.아떼 바네사 브루노의 ‘르봉백’, 핸드백 시장 반향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런칭 3년 차 ‘아떼 바네사 부르노’ 액세서리가 제도권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성장 곡선을 그리며 주목받고 있다. 백화점 핸드백 조닝이 50% 가까이 축소되고 마뗑킴, 스탠드오일 등 온라인 브랜드가 점령하면서 레거시 핸드백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키르시×트루릴리젼’ 콜라보 컬렉션
비바스튜디오(대표 이준권)의 영캐주얼 ‘키르시’가 3월 18일 프리미엄 데님 전문 브랜드 ‘트루릴리젼’과 협업한 컬렉션 ‘SWEET 19 BLUES’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문화적으로 풍성하고 고무적이었던 2000년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두 브랜드의 조화로운 믹스&매치가 돋보인다.걸크러쉬 여성복 ‘러브이즈트루’ 한·일 본격 확장
Y2K 기반의 걸크러쉬 여성복 ‘러브이즈트루’가 확장을 본격화한다. 러브이즈트루(대표 이시영)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첫 쇼룸을 오픈하고, 동시에 MZ세대 중심의 일본 최대 쇼핑몰 ‘조조타운’에 입점, 일본시장 공략도 시작했다.‘산산기어’, 합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패션 브랜드 ‘산산기어’가 이달 1일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합정동에 오픈했다. 2019년 출발한 산산기어(대표 이상엽)는 비이커, 카시나, 일본 GR8, 미국 SEED 등 국내외 30여 개 편집숍에서 전개 중으로 오프라인 직영점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이스버그, 본격 출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
신세계 강남, 현대 무역센터 입점 연말까지 6~7개 매장 운영 계획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이지코리아(대표 배슬기, 유용문)가 이번 시즌 신규 골프웨어 ‘아이스버그골프(ICEBERG GOLF)’를 런칭했다. 2월 23일 신세계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3월 12일에는 청담동에 대형 플래그십핵심 상권 주간 리포트
2월은 전월 대비 한 자릿수 낮게 마감했다. 전년 대비는 명절 이전 20% 밑지다 연휴 이후 조금씩 만회, 10~15% 역신장을 기록했다. 2주간 비가 지속되는 등 날씨 영향이 컸고 실물경기 체감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크게 회복되기 어려웠다. 이달 들어서는 12일까지 기준 2월보다 30% 오름세[정두영] 사랑스런 못난이, 불황에는 B급이 최고다
2024년 현재의 경제 상황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인플레이션, 고금리, 불경기라는 단순한 표현을 뛰어넘어, 세계 정치의 불안정으로 인한 불확실성의 경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동과 이스라엘의 국지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경제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 상황이 참으로 복잡하다.'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명동점 오픈에 대규모 구름인파
레이어(대표 신찬호)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이하 ‘마리떼’)가 일주일의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3월 15일, 서울 명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했다. ‘마리대세 요가복 ‘알로’, 국내 직진출하나
‘룰루레몬’, ‘만두카’와 함께 3대 럭셔리 요가복으로 알려진 ‘알로 요가(alo yoga)'가 직진출을 추진,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로’는 LF 등 국내 대기업과 진출 계획을 논의하다, 직진출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글로벌 유통 기업과 제휴, 미국 본사 관계자들이 방한해 성수동 등굿라이프웍스, ‘무신사 라이브’
유니섹스 캐주얼 '굿라이프웍스'가 3월 18일 오후 7시부터 24SS 컬렉션과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신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레트로 블룸’을 주제로 선보인 24SS 컬렉션의데스크 칼럼 - 저가 쓰레기 패션을 혁신이라 부르지 말자
알리와 테무, 쉬인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기세가 대단하다는 소식이 여러 곳에서 들려온다. 정확히 말하면 정말 대단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 섞인 반응들이다.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과 물류 혁신의 결과라고는 하지만, 몇 천 원짜리 상품들이 끊임없이 도배되는 사이트를 보면, 참으로 찜찜하고 복잡한 기분이 든다.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2024 K-패션 나이트’ 성료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파리에서 주관한 ‘2024 K-패션 나이트’에서 지난 3월 4일 한국 디자이너 3인의 런웨이가 진행됐다. ‘2024 K-패션 나이트’에는 차세대 K-패션 디자이너 ▲박현 디자이너 ‘므아므’ ▲이청청 디자이너 ‘라이’ ▲양윤아 디자이너 ‘비건타이거’가 패션쇼를'게스', 15년 만에 이효리와 조우
게스홀딩스코리아 (대표: 제임스 박)가 이효리와 24년 스프링, 서머 시즌 데님 캠페인 모델 계약을 밝히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게스와 이효리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광고 다시 하고 싶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