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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병우 새한 산업자재팀 과장
“세계서 품질 인정받고 있죠”

발행 2007년 07월 23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인터뷰 - 새한 산업자재팀 김병우 과장

“세계서 품질 인정받고 있죠”

난연직물 ‘에스프론’ 각광

항균방취 제품도 곧 출시

새한(대표 박광업)의 난연 직물 ‘에스프론(ESFRON)’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난연 섬유로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프론’은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자기 소화성이 우수하고, 염색 가공 및 세탁 후에도 난연성의 저하가 없으며, 연소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001년 인체 및 환경친화적 인섬유 직물 제품에 부여하는 유럽 Oeko-tex standard 인증을 비롯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세계 각국의 난연 인증을 획득해왔다.

이 회사 산업자재팀 김병우 과장은 “현재 전 세계 난연사 시장은 8~9조원대, 국내 시장은 6백~7백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 화재로 인한 규제 및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스프론’이 고부가가치 섬유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프론’은 의류, 패션 분야 보다는 내부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90억, 내년에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류 분야는 과거 ‘갭’ 등 글로벌 브랜드에 아동 및 성인복으로 납품해 왔으나 최근에는 작업복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실내용 인태리어를 중심으로 내수 보다는 수출에 중점을 두고 세계 20여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김 과장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난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오는 11월 경에는 ‘에스프론’ 특유의 난열성에 항균 방취 등 기능성이 접목된 신소재를 출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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