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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GLI컨설팅 피에르 르케 대표
“유러피안 캐주얼 지금이 적기”

발행 2007년 12월 14일

박우혁기자 , hyouk@apparelnews.co.kr

interview - GLI컨설팅 피에르 르케 대표

“유러피안 캐주얼 지금이 적기”

‘다니엘 에스떼’ 파트너 물색



협력 업체에 다양한 지원

피에르 르케 대표는 “아메리칸 캐주얼에 식상한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다니엘 에스떼’는 유러피안 캐주얼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며 “본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아 협력업체들이 조기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토틀 패션 브랜드인 ‘다니엘 에스떼’는 1962년 여성 기성복으로는 최초로 컬렉션을 진행한 이래 현재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싱가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에 2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8년 독일의 올바크사가 브랜드를 인수한 이후 더욱 안정화되면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G패션이 한때 전개한 뒤 중단했으며, 현재 직수입을 통해 넥타이, 양말, 수건 등 일부 품목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 패션 시장에는 최근 남성 소비가 크게 늘고 있어 브랜드 도입의 최적기라고 보고 전개를 결정했습니다. 남성복을 시작으로 여성, 액세서리 분야의 협력업체를 모집 토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그는 협력업체를 정할 때 규모 보다는 인력 구성과 일에 대한 열정을 우선 순위에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은 백화점과 가두점 위주로 가져가며, 라이센스와 직수입을 병행, 직수입 브랜드의 단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샵 컨셉에서부터 광고 비주얼, 컬렉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본사가 다양한 지원을 약속해 놓고 있어 시장 안착이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유러피안의 세련된 감성을 편안하고 엘레강트하게 표현한 것이 ‘다니엘 에스떼’의 강점입니다.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침장, 시계 및 문구류에 이르기까지 토틀 라인이 개발돼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LI컨설팅은 해외 브랜드 개발 전문 업체로 ‘다니엘 에스떼’ 외에도 ‘마리끌레르’, ‘모르간’, ‘제라르 다렐’, ‘라거펠트’ 등의 국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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