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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충남 서산에 의류상설타운 조성하는 디퍼 김우경 사장
“고향에 최고의 패션아울렛타운 만들겠다”

발행 2011년 07월 07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인터뷰 - 충남 서산에 의류상설타운 조성하는 디퍼 김우경 사장

“고향에 최고의 패션아울렛타운 만들겠다”

오는 10월말 그랜드 오픈

12월 초 CGV 8개관 개관

“서산상권은 현재 백화점 등 대형 유통이 없는 소비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핵심 가두 상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억대 의류 매장이 다수 포진되어 있으며 현재 대규모 택지 개발과 서산이노플렉스, 서산테크노밸리,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이은 대형 골프장 개장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유동 인구 유입 및 관광 레저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디퍼(대표 김우경)가 서산시 동문동에 조성중인 명품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디퍼서산의류상설타운’이 오는 10월말 오픈한다.

서산상권에서 또 하나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있는 의류 상설타운 디벨로퍼 김우경 사장은 지난 97년 분당 수내동을 시작으로 청주 용암동, 수지, 덕이동, 산본, 안산 등 총 5개의 선진국형 패션 아울렛타운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6번째 오픈하는 서산의류상설타운 역시 최적의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김 사장은 “상권 위치와 투자 가치, 다양한 문화시설 및 브랜드 유치 등 개발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분석을 통해 아울렛을 조성하고 있다”며 “서산의류상설타운은 그동안의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최적의 아울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퍼는 서산의류상설타운이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 인근 지역 보다 분양 가격을 평당 1350만~1450만원 선으로 낮게 책정했다.

이는 입주자에게 적절한 비용으로 분양함으로써 점주의 수익을 높여주고 아울렛 타운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최근 아울렛이 분양형 보다는 수수료 형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그는 최적의 요건을 갖춘 아울렛 타운의 경우 분양형 아울렛이 부동산 가치 상승과 맞물려 점주에게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어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조건은 시행사가 60% 직영 운영, 분양 후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산의류상설타운은 지난 2004년 부지를 매입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준비 끝내고 착공에 들어간 야심작이다.

또 김 사장의 고향인 서산에 조성하기 때문에 다른 아울렛 보다 몇 배의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기존 중심 상권과 차별화된 쇼핑문화 공간을 조성해 태안, 당진등 인접 시군을 통합하는 패션 문화 거리로 거듭난다는 전략아래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주차 시설도 완비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3~5층에 CGV 8개관이 오픈, 집객력을 높이게 된다.

김 사장은 “명품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타운으로 손색없는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 작업을 해왔다”며 “고향에서 개발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수익을 나눠주고 문화와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멀티 패션 아울렛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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