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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K-패션페어 박선우대회장
“K-패션 실질적 수출 중소 상공인 비즈니스 장 만들겠다”

발행 2013년 09월 14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인터뷰 - K-패션페어 박선우대회장

“K-패션 실질적 수출 중소 상공인 비즈니스 장 만들겠다”

 

오는 26일~29일까지 AT센터서 열려

패션 유관 산업까지 토털 솔루션 제시

 

 
‘제 1회 K-패션 페어’를 총괄하고 있는 박선우 대회장은 최근 토털화 추세에 맞춰 바이어들이 방문해서 의류는 물론 함께 코디시킬 품목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 1회 K-패션 페어’ 가 양재동 소재 에이티센터에서 개최된다.

‘중소 상공인을 위한 전시회’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첫 행사를 갖게 되는 K-패션 페어는 제도권의 유명 브랜드 업체 보다 영업력이 취약한 동, 남대문 재래시장의 도매 및 제조업체와 온라인 유통 업체 등을 대상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 교수이며 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선우 대회장이 총괄하고 있다.

“패션 부문의 전시회는 많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 유관 산업까지 연계한 통합적 의미의 솔루션을 제안해 차별화 할 계획입니다. 요즘 토털화 추세에 맞춰 바이어들이 방문해서 의류는 물론이고 함께 코디시킬 품목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참가사들 가운데 절반은 패션의류 부문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피혁과 섬유 잡화, 미용 관련 업체들로 구성된다. 여기에 공예품들도 일부 할애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들의 대부분은 국내 패션 관련 업체나 중국을 비롯한 해외로 수출을 희망하고 있어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바이어 유치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중국 유통을 전담으로 하는 MUT사와 미국의 리테일 유통업체인 맷슨사, 미국과 일본 온라인 마켓을 주 무대로 하는 크레이드사 등과 손잡고 실질적인 수주와 발주가 이뤄지는 비즈니스 무대를 만든다는 것이 박선우 대회장의 계획이다.

“첫 전시회이기 때문에 행사의 규모보다는 알차고 효율적인 마당이 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참가업체들에게는 행사 후 바이어들과의 업무 지원까지 지속적인 협업이 이뤄질 겁니다.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참가업체 대부분이 제조업체인 만큼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제품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패션쇼 및 창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5인조 걸그룹인 비피팝의 콘서트는 매일 1~2회씩 실시된다.

“K-팝이 한류 콘텐츠로 부상했습니다. K-패션 페어는 패션의 또 다른 한류를 열어가겠습니다.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서는 중소 토종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 무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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