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3년 09월 27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글로벌 SPA 매장에서 직원들은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의 한 부분이나 마찬가지다.”
-글로벌 SPA 점장 출신의 한 매니저. 글로벌 SPA의 자동화된 시스템은 직원 개인도 로봇처럼 움직이기를 강요해 퇴사했다고 말하며.
▶“성주디앤디에서 언론사에 법적 대응 한다고 하길래, 제발 그렇게 하라고 했다.”
-모 백화점 바이어. ‘엠씨엠’ 백화점 철수 관련 기사가 연일 터지면서 성주디앤디 관계자가 사실과 무관한 내용에 대해 언론사에 법적 대응한다고 하자 철수하겠다던 점포 수가 사실과 달랐다며.
▶“놀이동산 직원들 업무복도 만들어야겠네.”
-제일모직 관계자. 패션부문이 삼성에버랜드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며.
▶“국내에 소문나지 않게 중국에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의 합작사가 설립되는 조짐이 보인다.”
-업계 관계자. 국내 패션 기업이 중국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측면에는 현지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또는 홍콩 증시에 상장을 노리는 것도 있다며.
▶“중소기업들에게도 관심 좀.”
-모 업체 대표. 대형사들의 사업구조 변화나 사세확장 등 최근 대형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중소기업들이 외면 받고 있다며 우스갯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