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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춘하 글로벌 울 트렌드 발신
울마크 컴퍼니 울랩 런칭

발행 2014년 01월 0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울마크 컴퍼니 울랩 런칭

2015 춘하 글로벌 울 트렌드 발신

울마크컴퍼니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피티워모(Pitti Uomo)에서 울 소재에 대한 시즈널 가이드 ‘2015년 춘하 시즌 울랩’을 처음 선보였다.
울랩은 울마크컴퍼니와 전 세계 섬유 소재 업체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소싱 가이드다.
상업적인 울 소재 컬렉션으로 디자이너, 소재 업체, 리테일러, 패션 브랜드에게 최신 울 소재와 생산 업체를 소개하고 있다.
2015 춘하 시즌 울랩은 피티워모 런칭 이후 전 세계 주요 트레이드 쇼에 선보일 방침이며 톱 디자이너, 브랜드, 울 생산 업체 및 리테일러와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개별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2015춘하시즌 울랩의 7가지 테마는 다음과 같다.


1. 홍콩(HONG KONG)
영국 식민 시대가 절정이었던 1940년대 홍콩의 세련된 분위기에서 영향을 받았다. 클리어 컷 플레어의 중국 전통 의상과 우아한 아웃 핏에서 식민 시대의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남성복은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세련된 패브릭, 여성복은 전형적인 플로랄 프린트의 오리엔탈 느낌이 가미되어 있다. 라이트 그레이와 베이지가 주요 색상이다.
▲소재: 100%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울(더운 계절에 적합한 쿨울 컨셉), 실크, 모헤어, 린넨과의 울혼방, 뉴 클래식 패턴, 핀 스트라이프, 글렌 체크와 프린스 오브 웨일즈, 파인 워스티드 울 얀, 흥미로운 멜란지.


2. 엑셀시오(EXCELSIOR)
1960년대 베니스의 엑셀시오 리도 호텔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럭셔리하고 프레스티지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 트렌드이다. 체크 패턴 재킷에 세련되고 범상치 않은 컬러가 사용되며, 여성복은 섬세한 프린트 문양의 셔츠, 남성은 시대를 초월한 엘레강스 스타일의 재킷이 포인트이다. 색상은 라이트 그린, 핑크, 크림색, 오렌지 등의 밝은 톤을 사용한다.
▲소재: 100% 울, 울/코튼, 울/린넨, 울/실크, 세련된 구조와 패턴의 울/헴프, 홉섹(Hopsack), 트윌(Twill), 파나마(Panama), 헤링본(Herringbone), 에비던트 세이블(evident sable) 오버체크, 프린트(여성복) 얀은 멜란지, 투 플라이(two-ply), 크레이프(Crepe), 자카드 울 저지, 파인 니트(fine knit).


3. 블로그(BLOG)
현대에 증가하는 블로거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독창성과 컬러풀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새로운 스타일링 코드의 사용을 통해 깊은 인상을 준다. 오늘날의 젊은 세대는 오리지널 패턴과 각각의 강렬한 색상과 체크, 명백한 자카드 대비 효과가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소재: 울 100% 혹은 오리지널 스트럭쳐와 패턴을 지닌 울/린넨, 울/코튼 (예) 마드라스 체크(Madras check), 맥시 비쉬(Maxi Vichy)와 스트라이프, 니트웨어를 위한 플레인 얀


4. 발레라(BALERA)
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발레라(댄스홀)가 전국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전쟁에서 겪은 결핍을 치유하기 위해 삶의 단순한 즐거움과 사는 기쁨을 춤을 통해 재발견하길 원했던 사람들이 발레라에 몰려들었다. 미적 추구 의지와 기쁨을 단순하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모색했다. 남성복은 클래식한 컬러와 팬시 스트라이프, 여성복은 극도로 여성스러운 느낌의 플로랄 프린트를 사용했다.
▲소재: 코튼, 나일론, 워싱 피니시의 비스코스와 결합한 울, 팬시 패턴과 구조(예) 스트라이프, 비쉬, 시어서커, 샴브레이와 마이크로 체크. 얀의 경우, 물린, 멜란지, 크레이프 사용.


5. 엘리먼트(ELEMENTS)
드레스의 컷과 형태가 기하학적인 현대 빌딩의 선에 영향을 받았으며 패션과 건축의 완벽한 조합을 추구한다. 초크, 시멘트와 같은 건축 자재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사용해 전형적인 일본 미니멀리즘의 깨끗함과 선형성을 추구한다. 그린과 블루 색상은 빌딩이 하늘을 향해 서 있으나 반대로 땅에 굳건히 뿌리박은 모습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소재: 100% 울 또는 울/코튼, 울/실크, 울/비스코스, 스트럭처와 패턴은 엘리먼트 테마의 분위기와 부합한다. 테마 분위기는 거즈(Gauze), 오토만(ottoman), 허니콤(honeycomb), 아주르(ajoure), 그래픽 자카드, 울저지는 이 테마의 핵심 키워드.


6. 프리포트(FREEPORT)
바다를 항해하는 세일링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항해에 적합한 스포티하고 고성능의 의류를 지향한다. 다이나믹하고 편한 기능성 의류는 바다에 흠뻑 빠진 삶을 추구한다. 등대와 부표에 영향을 받은 색상과 빈티지한 느낌의 피니싱이 특징이다.
▲소재: 100% 울, 울/코튼 또는 울/나일론 스트럭쳐와 패턴은 원 앤 워시드 이펙트(Worn and washed effect) 추구, 필름 컬러드 코팅과 본딩 처리.


7. 오지(AUSSIE)
호주 아웃백과 풍광을 배경으로 한 농부들의 컨트리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을 둔 바지, 셔츠, 코트가 기본인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다. 노을에서 보여 지는 수천 개의 따뜻한 음영을 연상시키는 색상이 특징이며, 혁신성이 가미된 롱 라스팅 트리트먼트의 원 앤 워시드(Worn and washed) 느낌이다. 특히 울의 기능 중 봄/여름의 날씨에 적합한 체온조절 기능을 부각시킨다.
▲소재: 울/코튼, 울/식물성 섬유(헴프, 린넨, 실크 등) 여성복의 경우 작은 프린트의 저지 셔츠 느낌이며, 샴브레이(Chambray), 트윌(Twill), 와플(waffle), 소프트 더블 거즈(soft double gauze), 컬러 코팅 효과와 롱 라스팅 트리트먼트, 전체적으로 원 앤 워시드(Worn and washed)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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